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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농업환경관리실 개소식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6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토양, 식물체, 농업용수 등 각종 분석 지원과 유용미생물 분양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하고 친환경농산물인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등에 대한 기반을 확보하고자 신축한 농업환경관리실의 개소식을 지난 25일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하였다.

금년 8월 8일 완공한 농업환경관리실(면적948㎡)은 2008년부터 50억원의 예산으로 1층 유용미생물배양실, 병해충종합진단실과 2층 토양종합분석실, 유해물질분석실로 구성하여 농업환경 전반의 종합적인 과학적 분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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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미생물 생산은 연간 80톤 가량, 종합분석(토양, 식물체, 수질 등)은 연간 10,000점 이상으로 관행 재배와 차별화된 재배에서 수확까지, 농작물 및 농업 환경에 대한 사전․후 과학적인 정밀 분석 관리로 영양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기반 제공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향하는 정부 시책에 발 맞춰 친환경 및 GAP 농산물 등 신뢰를 쌓아가면서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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