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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 재배 육묘상 관리 현장지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5일
↑↑ 고추육묘상 관리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잦은 흐린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일조량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육묘상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상은 적정 온도(낮에는 25~28℃, 밤에는 15~18℃ 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우량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선 알맞은 온․습도와 충분한 모종 간격이 유지되어야 하고,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하여 잘록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웃자라서 묘가 약해지고 조기에 비료 부족현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물 주는 양은 저녁에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로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묘하우스 내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비닐하우스 안쪽에 있는 고추모보다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자리 옮김을 해주어야 고른 육묘를 유도할 수 있다

   만일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회복시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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