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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철 입맛 돋우는 임동 청정 불미나리 출하

-임하호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친환경 불미나리 간해독에 최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4일
↑↑ 임동면 불미나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청정 불미나리가 초봄 입맛을 돋우고 간해독에 최고의 채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리는 예로부터 봄철 우리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일반(물미나리)미나리는 논에 물을 대어서 재배하지만 임동면에서 생산되는 불미나리는 임하호 청정 지하수를 관수하고 밭에서 재배해 줄기가 붉어서 일명 불미나리라고 부른다. 미나리는 향신채소로서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함량이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탁월해 간을 보호하고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 지난 2013년부터 7농가 0.9㏊에 시범단지에 2중 비닐하우스를 짓고 종근을 파종해 겨울동안 무농약 무비료 친환경 청정재배하고 있다. 올해 불미나리는 2년차 수확으로 3월 중순부터 출하해 5월말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불미나리는 비닐하우스 11동(0.9㏊) 규모로 연간 14톤 정도를 출하해 135백만원 가량의 조수익을 올려 농한기 농가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통상 1㎏/봉지에 9,000원에 출하되고 있고, 이곳에서 생산된 불미나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현장판매와 시내 유통조직을 통해 출하할 계획이다.

현재 구입가능한 곳은 임동면 마령3리 (‘영양’가는 지방도로 좌측편 비닐하우스)에서 구입가능 합니다. 작목반장 연락처 : 010-3543-4652(이보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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