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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상감사로 상반기 6억여원 예산 절감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2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은 사업 시행전 사전 예방적 자체감사제도인 일상감사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6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영양군은 6월말 현재까지 공사 13건, 용역 5건등 총 22건 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총사업비 351억원 중 5.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일상감사는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각종 공사나 용역 등에 대 하여, 사업발주 전에 원가산정, 공법선택, 현장여건등 사업의 적정성을 사 전 감사하는 제도로,

 영양군은 부족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일상감사제도를 시행하여 2014년까지 128건 사업중 82건의 사업에 대하여 사전 시정 등의 조치를 하였고, 49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영양군에서는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누수를 방지하여 열악한 군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일상감사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이광희 기획감사실장은“일상감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사업 등 군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분야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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