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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우곡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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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2014. 7. 25.(금) 오전10시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과 마을건강지기 위촉식 및 우곡면 건강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난 3년간 표준화사망률과 5년간 건강행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만들어진 읍면별 건강지도를 바탕으로 가장 건강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으로 주민 건강체감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8개읍면중 건강취약지역 2순위인 우곡면을 선정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사업내용은 만성질환 관리(대사증후군, 심장병, 치매예방)를 비롯하여 건강행태개선(금연,절주,운동,영양,비만)을 통한 예방중심의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업도 선정하도록 하여 지원하게 된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마을건강지기 1명은(박태순, 우곡면 월오리거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분위기 조성과 건강위원을 지지하게 되며, 이날 위촉된 건강위원 18명은 마을별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협의하고,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건강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행사후에는 고령군 새마을조성사업 자문교수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교수가 지난 5월중 실시한 우곡면 건강행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는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별로 건강위원회 협의를 통해 건강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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