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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추석연휴 각종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추석연휴기간 내 음식물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진드기 및 설치류(쥐 등)매개 질환이 추석 전후(9월~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리파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시(성묘,벌초,도토리줍기,밤줍기 등)에는 긴소매, 긴바지, 양말, 장화를 착용할 것과 기피제 뿌리고,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국외유입 감염병도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추석명절 기간 중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travelinefo.cdc.go.kr)에서 여행 목적지별 감엽병 발생 정보를 확인 후 출발 전 사전대비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최선이며 여행중 모기에 물리지 않기,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에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영영군은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 점검으로 귀성객 및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9월 4일은 귀성객과 재래시장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운동」캠페인 전개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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