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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운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3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상설교육장은 4일부터 북구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당뇨병교실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고혈압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질환예방법과 혈압∙혈당 측정 및 질환별 영양교육, 운동법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등록대상자들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영양 상담, 운동정보를 전달하고,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모두 이수한 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와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서 혈압, 혈당 측정 및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에게 1:1 건강∙영양 상담, 진료 일정과 치료 일정 및 누락 안내 등 지속적인 개인별 건강 상담을 해주고, 만65세 이상 환자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 해주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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