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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순회교육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4일
↑↑ 심뇌혈관질환 교육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난 1월 6일부터 농업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알기 쉬운 뇌졸중예방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과 연계하여 각 읍면에서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20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이외에 자기혈관숫자알기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평소 자신의 수치알기와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특히 겨울철에 기온저하로 발병가능성이 더 높아져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보건소장은 “평소 농업종사로 인해 혈압, 혈당 등 검사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40~50대 남성들을 직접 만나서 검사와 상담, 교육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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