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교육

- 민간기관 단체 등 복지종사자 대상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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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주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복지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보장담당자가 강의했으며, 민간 복지종사자 3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제도 개편의 핵심사항과 이에 따르는 유관기관 담당자의 역할 및 협조사항, 그리고 주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상담 기법 등이다.

이날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교육에서 주민생활지원과 남재진 과장은 “제도 개편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가는 민간복지종사자 여러분은 차별화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아무쪼록 주민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만족할 수 있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군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정해 읍·면사무소에서 신규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