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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누네안과병원 안과전문 진료 실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9일
↑↑ 누네안과병원 전문진료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의료취약지역 전문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17일 누네안과병원(병원장 김시열)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해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안과 전문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료는 누네안과병원 김시열 병원장을 비롯하여 검안사 등 4명이 영양군보건소에서 안과 진료가 필요한 주민 80명에 기본문진, 시력, 안압측정, 자동 굴절력검사, 안저촬영, 세극등 현미경검사 및 상담 순으로 진행하였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 등 안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며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노안 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너무 늦게 발견하여 실명까지 이르게 됨에 따라 정기적인 안검진이 꼭 필요하다.

 누네안과병원은 안과병원이 없어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하여 영양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권영삼)은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으로서는 뜻 깊은 일이며 심뇌혈관질환자들이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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