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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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남ㆍ여 평등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가 주관하는 “제19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11월 18일(화) 오전 10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1부 여성주간기념식에서는 기관단체장, 여성단체지도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ㆍ여 평등헌장낭독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기념식을 가졌으며 권명교, 김성심, 김찬술, 김태숙, 남정옥, 박옥희씨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경북여성인물 1호로 재조명되어 일상의 삶을 역사로 만든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교훈을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해 시인 정동주님의 ‘여중군자 장계향, 겉을 꾸미지 않는 삶’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경북의 대표적 여성인물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였고,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소통에 대한 “덕만이 결혼원정기” 공연으로 ‘다름’이 아닌 ‘우리’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양군은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번 여성주간을 통해 성차별적인 요소를 없애고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