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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6. 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 거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25일(월) 오전 10시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6. 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영양군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온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문화체육센터에서 '6. 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오창옥 영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기념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6·25전쟁 관련 단체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꽃다발 증정,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영양군지회 고금식 회원이 영양군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영양군의회 의장의 표창패, 영양경찰서장의 감사장,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감사패,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의 표창장 수여 등 보훈단체 회원 7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자유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와 이념을 이 땅에 확고히 하고 남북이 하나된 새로운 자유와 평화를 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군민들이 통합된 가운데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하여 한다.”고 역설 했다.

또한 우리군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응분의 예우와 지원을 위하여 작년 연말 영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여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응분의 예우를 위하여 다양한 보훈시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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