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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해외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
↑↑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실시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다음달 2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직원 4월 워크숍과 함께 해외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0일~23일(4일간)일까지 국립의료원에서 실시한 해외 신종 감염병 전담대응요원 교육을 받은 예방의약담당의 전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해외유입 신종감염병인 메르스, 에볼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은 세계화와 교통의 발달로 국가 간의 교역증대, 여행객 및 노동인구의 이동증가, 도시화로 인한 인구과밀로 인해 여러 국가와 대륙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전 대응 교육을 통해 신종감염병 발생 시 적절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신종 감염병발생 및 전파방법, 감염관리 원칙과 환자 접촉 시 보건의료인 감염방지를 위한 손 위생의 중요성, 개인보호장구 착·탈의 방법, 환자이송관리 및 구급차 감염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보호장구의 올바른 착․탈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 발생 시 환자이송 및 역학조사 등으로 환자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이송요원 및 감염병관리에 투입되는 직원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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